'매출 30% 뛰고 절반이 VIP'…갤러리아, 명품관 큰 손 외국인 맞춤 전략

기사등록 2026/04/23 10:14:49

명품관 외국인 매출 꾸준한 증가세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하며 집객력↑

[서울=뉴시스]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에서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에서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2026.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이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 명품관에서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글로벌 프로모션 '럭셔리 홀 인 서울(Luxury Hall in Seoul)'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갤러리아에 따르면 명품관 외국인 매출은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매출의 절반가량은 VIP 고객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갤러리아는 외국인 맞춤 혜택과 제휴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글로벌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5% 할인 쿠폰과 음료 교환권을 제공하고, 50만원 이상 구매 시 7% 상품권을 증정한다.

대만페이로 30만원 이상 300만원 이하 결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0% 상품권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에는 글로벌 멤버십 상위 등급 고객에게 개인 맞춤형 쇼핑 서비스인 개인 맞춤 쇼핑 공간(PSR)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기존에는 내국인 최상위 등급 고객에게만 제공된 서비스다.

프리미엄 뷰티 살롱 제니하우스와 협업한 이벤트도 진행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헤어·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5월3~4일에는 K-셀럽 스타일링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K-콘텐츠를 앞세운 팝업스토어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패션 부문에서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써저리의 컬렉션을 단독으로 선보이고,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즘이엔' 팝업을 운영한다.

뷰티 부문에서는 니치 향수 브랜드 '살롱 드 느바에'와 전통 공예 브랜드 '가야 미술' 등이 참여해 왕실 콘셉트 공간을 구성하고, 방문객 대상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식 분야에서는 성수동 오복떡집, 장인더약과, 전통주 브랜드 지읒리을 등 11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팝업을 통해 K-푸드 콘텐츠를 강화한다.

갤러리아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외국인 고객의 쇼핑 경험을 확장하고, 명품관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에서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에서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2026.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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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0% 뛰고 절반이 VIP'…갤러리아, 명품관 큰 손 외국인 맞춤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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