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8년까지 장기 사용 상수도관 343㎞ 교체

기사등록 2026/04/23 11:15:00

누수, 혼탁수, 지반 침하 사고 선제 차단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수돗물 공급 안전을 위해 2028년까지 7271억원을 투자해 누수 위험이 큰 상수도관 343㎞를 우선 교체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상수도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수, 혼탁수, 지반 침하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매설 연수, 누수 이력, 지반 조건 등을 분석해 누수 위험이 큰 장기 사용 상수도관 343㎞를 우선 정비 대상으로 선정한다.

노후도 평가 기준과 수치 분석을 결합해 누수 취약 관로를 도출해 누수나 지반 침하 위험이 큰 구간을 집중 정비 대상으로 선정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전년 대비 22%(20㎞) 확대된 111㎞를 정비해 추진 속도를 높이고 내년에는 115㎞, 2028년에는 117㎞를 교체한다.

시는 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전 절차 이행 체크리스트'를 마련하고 분기별 공정 보고회를 개최한다.

또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모든 공사 현장에 밀폐 공간 작업 안전 장비를 확보한다. 현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을 이행한다.

주용태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상수도관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도시의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기반 시설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체계적 관리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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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8년까지 장기 사용 상수도관 343㎞ 교체

기사등록 2026/04/23 11:1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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