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재생에너지사업단 확대…전담 인력 30명 보강

기사등록 2026/04/23 09:40:24

재생에너지건설부 신설…에너지전환 속도 높인다

풍력사업부→풍력사업실 격상, 육상풍력담당 신설

"재생에너지 사업 과정 체계적 관리, 전문성 강화"

[세종=뉴시스] 한국서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서부발전 제공)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한국서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서부발전 제공)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전담 조직을 큰 폭으로 확대하는 조직개편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23일 1단 1실 4개 부서였던 재생에너지사업단을 1단 2실 5개 부서로 확대하고 전담 인력 30명을 보강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재생에너지 사업 인력은 기존 131명(본사 50명, 사업소 81명)에서 161명(본사 80명, 사업소 81명)으로 늘어났다.

개편의 핵심은 재생에너지건설부 신설이다. 서부발전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발전소 적기 준공을 이끌 재생에너지 건설 전담 부서를 신설해 회사의 에너지전환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재생에너지 설비 안전 전담인력을 보강해 건설, 설비 운영 전반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없앨 계획이다.

아울러 풍력발전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풍력사업부를 풍력사업실로 격상하고 아래에 육상풍력담당 부서를 신설했다. 이는 사업 특성이 다른 해상, 육상풍력발전 두 분야를 분리 운영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하고 입지, 설비별 특성에 최적화된 개발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전담 인력 30명을 사업개발·건설·운영 등 가치사슬 전 과정에 추가 배치해 재생에너지 사업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규모를 키우는 것을 넘어 재생에너지 사업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구조적 변화"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발전 용량을 13.9기가와트(GW)까지 늘리기 위해 총력을 쏟을 것"이라며 "서부발전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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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재생에너지사업단 확대…전담 인력 30명 보강

기사등록 2026/04/23 09:40: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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