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월 3만원 환급…4~6월 한시 시행

기사등록 2026/04/23 09:27:46

고유가 대응 교통비 지원

[성남=뉴시스] 성남시청(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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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월 3만원을 환급하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 면허버스와 수인분당선 등을 이용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는 성남시민이다. 환급 혜택은 4~6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정액권 종류와 관계없이 이용 실적 요건을 충족하면 저소득형(4만5000원)부터 일반형(6만2000원)까지 모든 이용자에게 동일하게 월 3만원이 환급한다.

이번 정책은 고유가 장기화로 인한 민생 부담을 줄이고, 서울 등 인접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업 시행을 위해 약 10억원 규모의 재원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며, 환급은 6월부터 시작한다. 신청 및 지급 방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 추경으로 확대된 'K-패스(더 경기패스)'와 함께 이번 환급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이동뿐 아니라 광역 통근 시민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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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월 3만원 환급…4~6월 한시 시행

기사등록 2026/04/23 09:27: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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