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농구·배구홈경기 일회용품→다회용기…60만개 공급

기사등록 2026/04/23 08:55:21

경기도주식회사, 16개 스포츠구단과 협력

[수원=뉴시스] 안산그리너스FC 홈경기에 사용된 다회용기. (사진=경기도주식회사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안산그리너스FC 홈경기에 사용된 다회용기. (사진=경기도주식회사 제공) 2026.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프로축구, 농구, 배구 등 16개 스포츠구단과 협력해 90여 차례 홈경기에 다회용기를 60만개 이상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다회용기 공급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과 폐기물을 함께 낮추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 수원삼성블루윙즈 홈경기에서 시범 도입됐다. 지난달 28일 안산그리너스FC 홈경기를 시작으로 도내 프로축구 7개 구단 경기장 매점과 푸드트럭에 우선 적용하며 다회용기 공급 범위를 넓혔다.

상반기에는 수원FC를 비롯한 7개 축구단 중심으로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등 농구단 5곳과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등 배구단 4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도내 영화관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도내 7개 영화관에서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올해는 참여 영화관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탁정삼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프로스포츠 경기, 영화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등을 포함해 올해 약 140만개의 다회용기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적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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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농구·배구홈경기 일회용품→다회용기…60만개 공급

기사등록 2026/04/23 08:55: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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