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국민은행, '박지수 부상 결장'에도 챔프전 1차전 승리

기사등록 2026/04/22 20:56:19

홈에서 삼성생명 69-56 제압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의 강이슬과 허예은. (사진=WKBL 제공) 2026.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의 강이슬과 허예은. (사진=WKBL 제공) 2026.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에이스' 박지수의 부상 결장에도 불구하고 용인 삼성생명을 누르고 73.5%의 확률을 잡았다.

국민은행은 22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69-56 승리를 거뒀다.

정규리그 1위 팀인 국민은행은 이날 승리로 구단 통산 3번째 통합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역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의 최종 우승 확률은 73.5%(34회 중 25회)다.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승리할 경우, 최종 우승 확률은 100%(17회 중 17회)다.

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오는 24일 같은 시각, 장소에서 펼쳐진다.

'업셋'(정규리그 하위 팀 승리)에 강한 삼성생명은 반전을 꾀한다.

1승1패 후 3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우승할 확률은 91.7%(12회 중 11회)다.

4강 플레이오프(PO)에서도 '2위' 부천 하나은행을 상대로 업셋을 했던 삼성생명은 2차전에서 희망을 꾀한다.

국민은행에서는 박지수가 발목 부상으로 빠졌지만, 강이슬이 23점을 쏘며 에이스의 면모를 뽐냈다.

여기에 허예은도 18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생명에선 강유림이 18점을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승리까지 닿진 못했다.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의 강이슬과 허예은. (사진=WKBL 제공) 2026.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의 강이슬과 허예은. (사진=WKBL 제공) 2026.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쿼터까지는 팽팽함이 이어졌다.

18-18로 균형을 유지했다.

하지만 2쿼터에 삼성생명이 크게 무너졌다.

단 8점에 그치는 사이, 국민은행이 17점을 기록하며 차이를 벌렸다.

흐름을 가져온 국민은행은 후반에 간격을 더 벌리는 데 성공했다.

3쿼터 초반 강이슬이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고, 여기에 허예은도 힘을 보태며 팀의 대승에 큰 공을 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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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국민은행, '박지수 부상 결장'에도 챔프전 1차전 승리

기사등록 2026/04/22 20:56: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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