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가정용 태양광 설치하면 1만원 추가 지원

기사등록 2026/04/22 17:09:15

녹생생활 실천 확산 업무협약

[광주=뉴시스] 광주 공동주택 미니 태양광 시설.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공동주택 미니 태양광 시설.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가정용 태양광을 설치하면 탄소중립포인트 1만원을 지급한다.

광주시는 서울 종로 센트로폴리스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삼성전자서비스 등 22개 기관·기업과 '탄소중립포인트제 녹색생활 실천 분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활동을 하는 가정에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광주지역 공동주택 베란다에 1㎾ 이하의 미니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한 가구는 설치 때 탄소중립포인트를 신청하면 1회당 1만원 상당이 지급된다.

기존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태양광 설치 보조금과 별개로 제공되는 추가 특전이다.

광주지역은 지난 2015년부터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을 실시해 현재 5300가구가 참여하고 있다.

손두영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사업은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실천하는 제도"라며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주택용(3㎾) 태양광 보급 때 3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1877㎾ 규모의 발코니 태양광 설비는 연간 1088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6만5000 그루를 식재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월 평균 약 45㎾h의 전기를 생산할 경우 양문형 냉장고 1대의 월간 소비량을 충당할 수 있으며 매달 8000원 상당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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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정용 태양광 설치하면 1만원 추가 지원

기사등록 2026/04/22 17:09: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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