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율정사, 지미 라이 재산 1억2700만여 홍콩달러 몰수 추진
![[홍콩=AP/뉴시스] 홍콩 당국이 반중(反中) 언론인 지미 라이의 240억원에 상당하는 재산 압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사진은 지미 라이가 2020년 7월 1일 홍콩에서 인터뷰하는 모습. 2026.04.22](https://img1.newsis.com/2025/08/15/NISI20250815_0000559631_web.jpg?rnd=20251205030627)
[홍콩=AP/뉴시스] 홍콩 당국이 반중(反中) 언론인 지미 라이의 240억원에 상당하는 재산 압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사진은 지미 라이가 2020년 7월 1일 홍콩에서 인터뷰하는 모습. 2026.04.22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홍콩 당국이 반중(反中) 언론인 지미 라이의 240억원에 상당하는 재산 압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 율정사(법무부)는 이달 초 고등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지미 라이의 1억2700만여 홍콩달러(약 239억여원)에 해당하는 재산의 압류를 청구했다.
신청한 내용에는 지미 라이의 명의로 된 17개 회사의 주식을 압류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이 가운데 2개 회사의 주식 가치는 약 7139만 홍콩달러 규모다.
또 은행 계좌 예금을 포함해 지미 라이가 사기죄 혐의에서 벗어나 환급받을 수 있게 된 200만 홍콩달러의 벌금과 1000만 홍콩달러의 보석금 등도 압류 대상에 포함돼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당국은 지미 라이의 이 같은 재산이 범죄와 관련돼 있다면서 홍콩국가보안법과 시행세칙에 따라 압류를 신청했다. 이번 사건은 오는 7월 8일 심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홍콩 법원은 지난 2월 9일 지미 라이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20년형을 선고한 바 있다.
지미 라이는 의류업체 지오다노 창업자이자 빈과일보 사주로, 중국 정부와 홍콩 당국을 비판해온 대표적 인사다. 빈과일보는 당국의 압박 속에 2021년 6월 24일자를 마지막으로 폐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보도에 따르면 홍콩 율정사(법무부)는 이달 초 고등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지미 라이의 1억2700만여 홍콩달러(약 239억여원)에 해당하는 재산의 압류를 청구했다.
신청한 내용에는 지미 라이의 명의로 된 17개 회사의 주식을 압류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이 가운데 2개 회사의 주식 가치는 약 7139만 홍콩달러 규모다.
또 은행 계좌 예금을 포함해 지미 라이가 사기죄 혐의에서 벗어나 환급받을 수 있게 된 200만 홍콩달러의 벌금과 1000만 홍콩달러의 보석금 등도 압류 대상에 포함돼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당국은 지미 라이의 이 같은 재산이 범죄와 관련돼 있다면서 홍콩국가보안법과 시행세칙에 따라 압류를 신청했다. 이번 사건은 오는 7월 8일 심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홍콩 법원은 지난 2월 9일 지미 라이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20년형을 선고한 바 있다.
지미 라이는 의류업체 지오다노 창업자이자 빈과일보 사주로, 중국 정부와 홍콩 당국을 비판해온 대표적 인사다. 빈과일보는 당국의 압박 속에 2021년 6월 24일자를 마지막으로 폐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