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발사 서비스 계약 체결…日 위성 발사 서비스 첫 수주
별도 현지 거점 없이 日 유통망 확보…아태 지역으로 확대
![[서울=뉴시스]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항공·우주 전문 종합상사 ‘자룩스(JALUX)’와 위성 발사 서비스 계약(LSA)을 체결했다.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왼쪽)와 자룩스 카사이 토시아키 대표. (사진=이노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2/NISI20260422_0002117947_web.jpg?rnd=20260422165025)
[서울=뉴시스]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항공·우주 전문 종합상사 ‘자룩스(JALUX)’와 위성 발사 서비스 계약(LSA)을 체결했다.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왼쪽)와 자룩스 카사이 토시아키 대표. (사진=이노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이노스페이스 발사체가 2028년 일본 고객 위성을 싣고 우주로 향할 예정이다.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항공·우주 전문 종합상사 ‘자룩스(JALUX)’와 위성 발사 서비스 계약(LS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2028년 ‘한빛’ 발사체 탑재를 목표로 하는 ‘위성 발사 서비스 계약(LSA)’을 필두로 자룩스의 일본 내 항공·우주 분야 네트워크를 활용한 ‘발사 중개 협력’과 일본 내 ‘대리점 계약’을 통한 상시 영업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자룩스는 이노스페이스의 2028년 발사 슬롯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60년 이상 항공·우주 분야에서 축적한 고객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위성 고객을 발굴하고, 확보한 발사 슬롯을 판매하는 비즈니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노스페이스는 일본을 거점으로 위성 고객 확보와 발사 수요 연계 기반을 강화하고, 아시아·태평양(APAC) 전역으로 발사 서비스 파이프라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룩스 카사이 토시아키 대표는 "이번 이노스페이스와의 파트너십은 자룩스가 60년간 축적해 온 항공우주 사업 역사에서 우주 발사 서비스 분야로의 첫 공식 진출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노스페이스의 로켓 기술과 자룩스의 항공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위성 수요와 발사 서비스 간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2028년 발사 슬롯에 고객을 선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발사 서비스 계약을 시작으로 중개 및 대리점 협력까지 확장함으로써 일본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나아가 아시아·태평양 전역으로 발사 서비스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자룩스(JALUX)는 일본 항공(JAL) 그룹의 계열사로 항공·우주 및 공항 비즈니스에 특화된 글로벌 종합상사다. 6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항공기 부품 유통, 엔진 유지보수(MRO), 공항 운영 등 항공 산업 전반의 핵심 밸류체인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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