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외국 아동에도 누리보육료 동일 지원

기사등록 2026/04/22 16:36:57

[대구=뉴시스]대구시 달성군청 전경. 뉴시스DB. 2026.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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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대구지역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외국인 아동에 대해 한국인 아동과 동일하게 '누리보육료'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 2022년 외국인 아동 누리보육료 지원(기본 보육료 월 28만원)을 시작한 데 이어 이달부터 추가 지원금(월 5만원)까지 확대 적용해 외국인 아동과 한국인 아동 누리보육료 지원 체계를 일원화했다.

이번 조치로 외국인 아동 1인당 월 최대 지원액은 44만2000원까지 늘어나 관내 모든 3~5세 아동이 국적 구분 없이 같은 수준의 보육 혜택을 받게 됐다.

지난 3월 말 기준 달성군 인구는 약 26만명으로 이 중 외국인 주민은 8000명을 넘어 군민 30명 중 1명꼴이다.

달성군은 국가산단, 달성2차산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외국인 유입이 꾸준한 지역 특성상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우리 군에 거주하는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달성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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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외국 아동에도 누리보육료 동일 지원

기사등록 2026/04/22 16:36: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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