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업기술원 "이상저온에 벼 못자리 생육부진 등 우려"

기사등록 2026/04/22 16:39:29

"저온 대비 보온·수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춘천=뉴시스] 22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최근 이상저온의 영향으로 벼 못자리 생육 부진과 병해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22일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22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최근 이상저온의 영향으로 벼 못자리 생육 부진과 병해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22일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최근 이상 저온의 영향으로 벼 못자리 생육 부진과 병해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22일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낮은 기온과 큰 일교차로 인해 육묘 초기 생육 저하와 함께 뜸묘와 입고병 발생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최저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거나 주·야간 온도차가 크게 벌어질 경우 피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뜸묘는 온도차, 밀파, 산소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생리장해로, 뿌리 활력이 떨어지고, 생육이 정지되며, 심할 경우 고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입고병은 병원균에 의해 발생하며 줄기가 약해지고 쓰러지거나 부패하는 증상과 함께 확산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이에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낮에는 환기를 통해 온도를 조절하고, 밤에는 보온 관리를 강화해 온도 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병 발생 시에는 등록 약제를 활용한 초기 방제와 적기 처리가 중요하며, 관수는 과습을 피하기 위해 오전에 실시해 줄 것"을 권장했다.

고병대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은 "육묘 단계는 벼 생육의 출발점으로 수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저온에 대비한 보온과 수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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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업기술원 "이상저온에 벼 못자리 생육부진 등 우려"

기사등록 2026/04/22 16:39: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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