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어 22일 진주 등 7개 시도 4시간 만에
27일부터는 연소득 9352만원 이하 대상 모집

경남도 '경남도민연금' 추가 모집 안내문.(자료=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가 올해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 은퇴후 소득공백기 지원 '경남도민연금' 추가모집도 연일 '완판' 되는 등 도민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지난 20일 창원시와 8개 군 지역 접수를 시작한 경남도민연금 추가모집이 높은 관심 속에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22일 접수에서도 짦은 시간에 모집 인원의 대부분이 채워졌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10시부터 진주·통영·사천·김해·밀양·거제·양산 등 7개 시의 연소득 5455만원 이하 도민 5892명을 모집 정원으로 접수를 받은 결과 약 4시간 만에 98%인 5806명이 접수됐다.
도는 이러한 추세를 고려할 때 오늘 중 조기 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남도민연금 누리집 접속자 수는 오후 2시 기준 1만7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앞서 20일 진행된 창원시와 8개 군 지역 모집에 이어 참여 열기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도는 이번 추가모집 결과를 통해 소득 공백기에 대한 도민들의 지원 수요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도민연금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에 경남도민연금을 신청한 도민은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가입 완료' 통보를 받은 후 5월4일부터 7월31일까지 NH농협은행 또는 BNK경남은행 중 선택한 금융기관에서 경남도민연금(IRP) 계좌를 개설해야 최종 가입자로 확정된다.
경남도는 27일부터는 연소득 9352만원 이하 구간을 대상으로 2차 모집(1만589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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