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공기업 통합 본사, 경남혁신도시가 최적지"

기사등록 2026/04/22 15:44:43

경남도·진주시·남동발전노조, 유치 협력 '맞손'

정부 로드맵 대응…유치 경쟁력 확보 '선점'

[창원=뉴시스]22일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가운데) 도지사, 조규일(왼쪽) 진주시장, 김재민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이 발전 공기업 통합 본사 경남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4.2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22일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가운데) 도지사, 조규일(왼쪽) 진주시장, 김재민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이 발전 공기업 통합 본사 경남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4.22.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진주시,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이 22일 발전 공기업 통합 본사의 경남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박완수 도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 김재민 한국남동발전노조 위원장은 이날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발전 공기업 통합 본사 경남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전사 통합이라는 국가 정책 기조에 맞춰 지자체와 노동계가 유치 활동과 미래 에너지 전략 공동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발전 공기업 통합 시 본사의 경남 유치 협력 ▲재생에너지 기반의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실현을 통한 국가산업 발전 도모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구상 및 공동 대응 등 내용이 담겼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정부가 하반기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발전 공기업 통합 논의도 함께 진행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남은 한국남동발전을 비롯한 발전 관련 산업 인프라가 집적되어 있어 입지적 강점이 크고, 진주 경남혁신도시는 전국적으로도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발전 공기업 통합 본사는 경남혁신도시에 입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 "경남도와 진주시를 중심으로 기업계, 경제계, 정치권 등 범도민 역량을 결집해 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노동조합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주시, 한국남동발전노조와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발전 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 및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경남의 산업 기반과 정주 여건 등 강점을 정부와 국회에 지속해서 설명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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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공기업 통합 본사, 경남혁신도시가 최적지"

기사등록 2026/04/22 15:44: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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