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부산]국힘 공천 내홍…신정철 시의원 탈당 "사천 공천" 반발

기사등록 2026/04/22 14:30:12

해운대구 제1선거구 단수 공천 반기…무소속 출마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신정철(해운대구1) 부산시의원이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공천 결과에 반발하며 2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2026.04.22. dhwon@newsis.com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신정철(해운대구1) 부산시의원이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공천 결과에 반발하며 2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2026.04.22.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신정철(해운대구1) 부산시의원이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공천 결과에 반발하며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신 의원은 2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운대구 제1선거구가 특정 정치인의 '사유물'로 전락하고 있다"며 "지역구 주진우(부산 해운대구갑) 국회의원의 '사천'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해운대구 제1선거구 광역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의 가치인 공정과 상식은 온데간데없고 오직 국회의원의 입맛에 맞는 사람만을 심으려는 '독단과 오만'만 판을 치고 있다"며 "해운대를 위해 단 한 방울의 땀도 흘리지 않은 인물을 '자신의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공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에 공천을 받은 인물은 주 의원 사무실에서 약 6개월간 근무한 인물"이라며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일한 대가가 공천이냐"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주 의원이 경선 기회조차 박탈했다"며 "왜 구민의 심판을 받는 경선이라는 민주적 절차를 거부하느냐"고 반문했다.

앞서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관위는 이날 해운대구 제1선거구에 박준영 주진우 국회의원 기획실장을 광역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박 후보는 1980년생으로 주식회사 닐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삼수 전 부산시의원이 후보자로 나서 3파전이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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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부산]국힘 공천 내홍…신정철 시의원 탈당 "사천 공천" 반발

기사등록 2026/04/22 14:30: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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