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시간여행…나주목읍성문화축제 콘텐츠 확장

기사등록 2026/04/22 13:27:21

5월15~17일 금성관 일원 개최…전통·키즈 결합

한복 체험·스탬프 투어 등 참여형 프로그램 강화

'제6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가 5월15일부터 17일까지 나주 금성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미지=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6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가 5월15일부터 17일까지 나주 금성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미지=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를 가족 참여형 행사로 확대해 선보인다.

나주시는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제6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를 내달 15~17일 사흘간 조선시대 최대 객사(客舍)이자 보물로 지정된 나주 금성관(錦城館)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흥미진진'을 주제로 전통문화 재현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고 관람 중심에서 참여 중심으로 무게를 옮겼다.

개막일인 15일에는 전통의상 한복 쇼와 읍성 소리놀음, 안성남사당놀이 공연이 열리며 축제의 막을 연다.

이어 16~17일에는 수문장 교대의식과 전통 군례를 재현한 '나주성에 서다', 동·서부 줄다리기, 생활문화동호회 공연 등이 이어진다.
나주읍성 수문장 교대식 재현 모습. (사진=뉴시스 DB)
나주읍성 수문장 교대식 재현 모습. (사진=뉴시스 DB)

행사장 뒤편 잔디광장에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 공간이 새로 조성된다.

캐릭터 포토존과 참여형 공연을 배치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린다는 구상이다.

조선시대 시전 거리를 재현한 체험 구간도 운영한다. 관람객은 한복을 입고 읍성 골목을 돌아보며 당시 생활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읍성 일대를 순회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도 마련했다. 주요 지점을 돌며 도장을 모으면 기념품과 인력거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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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시간여행…나주목읍성문화축제 콘텐츠 확장

기사등록 2026/04/22 13:27: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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