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택견협회, 스페인 3개 도시서 택견 보급 구슬땀

기사등록 2026/04/22 10:11:00

택견 익히는 스페인 청소년들 *재판매 및 DB 금지
택견 익히는 스페인 청소년들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한국택견협회와 택견 종주도시 충북 충주시가 스페인 택견 보급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2일 충주시에 따르면 택견협회 박종보 상근지도자와 김국환 택견 홍보대사는 오는 28일까지 스페인 현지에서 택견 지도자와 수련생 양성을 위한 순회 교육을 한다.

지난 10일 알리칸테를 시작으로 무르시아, 마드리드 등 3개 도시를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 중이다.

알리칸테 소재 빅토르 태권도 클럽에서는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교육했고, 카틀랄 태권도 클럽에서는 학생 60명에게 택견을 전수했다.

시와 택견협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지 지도자 20명과 일반인·장애인 수련생 150명 등 170여 명의 택견인을 양성할 방침이다.

빅토르 피사로 바르셀로 스페인 태권도 지부장은 "품밟기와 활갯짓 등 택견 특유의 유연한 동작은 태권도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며 "스페인 택견 전수관 설립을 서두를 것"이라고 밝혔다고 시가 전했다.

한국택견협회 문대식 총재는 "지난해 멕시코 택견 보급과 필리핀 아테네오 마닐라대 택견 과목 개설에 이은 지도자 교육"이라며 "시와 함께 스페인 알리칸테주의 산타폴라시와 무예·문화 교류 협약과 현지 택견전수관 설립도 추진 중"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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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택견협회, 스페인 3개 도시서 택견 보급 구슬땀

기사등록 2026/04/22 10:1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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