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27년 대표단 교류계획서 체결
![[평양=AP/뉴시스]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러시아 내무부 장관이 20일 북한 평양 국제공항에 도착해 방두섭 북한 사회안전상의 영접을 받고 있다. 2026.04.21.](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01194835_web.jpg?rnd=20260421135606)
[평양=AP/뉴시스]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러시아 내무부 장관이 20일 북한 평양 국제공항에 도착해 방두섭 북한 사회안전상의 영접을 받고 있다. 2026.04.21.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북한 사회안전성과 러시아 내무성이 평양에서 회담을 열고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방두섭 사회안전상과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러시아 내무부 장관 사이의 회담이 21일 평양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22일 보도했다.
회담에는 김성남 사회안전성 부상, 블라디미르 토페하 주북 러시아 임시대사대리 등이 배석했다.
신문은 회담에서 "두 나라 안전 및 내무기관들이 법 집행 분야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호상(상호)교환"하고 "교류와 협력을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됐다고 밝혔다.
양측은 2026~2027년 대표단 교류계획서를 체결했다.
사회안전성은 이날 저녁 대표단을 환영하는 연회를 열었다.
콜로콜체프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내무성 대표단은 20일 평양에 도착했다.
이번 방북은 방두섭 사회안전상의 지난해 9월 러시아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보인다. 당시 양측은 수배자 체포, 마약밀매, 인신매매 등 범죄 대응에 공조한다는 내용을 담은 협정을 체결했다.
사회 질서 및 치안 질서 유지를 총괄하는 사회안전성은 한국의 경찰청에 비유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일반 국가처럼 경찰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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