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최대 변수
![[유엔본부=AP/뉴시스]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 주유엔 이란 대사가 미국의 봉쇄 해제를 전제로 협상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진은 지난해 6월 안보리에서 이란의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 유엔대사가 발언하는 모습. 2026.04.22](https://img1.newsis.com/2025/06/25/NISI20250625_0000443614_web.jpg?rnd=20250625062102)
[유엔본부=AP/뉴시스]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 주유엔 이란 대사가 미국의 봉쇄 해제를 전제로 협상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진은 지난해 6월 안보리에서 이란의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 유엔대사가 발언하는 모습. 2026.04.22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 주유엔 이란 대사가 미국의 봉쇄 해제를 전제로 협상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21일(현지 시간) BBC 등에 따르면 이라바니 대사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미국 측이 봉쇄를 해제할 준비가 돼 있다는 일부 신호를 포착했다"면서 "이 같은 조치가 이뤄질 경우, 다음 협상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협상 재개의 핵심 조건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미국의 봉쇄 해제를 명확히 했다. 이는 향후 협상 진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라바니 대사는 또 "미국이 정치적 해결을 원한다면 우리는 준비돼 있다"면서도 "전쟁을 원한다면 이란 역시 준비돼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같은 날 엑스(X)를 통해 미국이 이란 해역인 호르무즈 해협을 해상 봉쇄한 것은 '전쟁 행위'에 해당하며 '휴전 협정 위반'이라고 강하게 비난한 바 있다.
이란 측의 연이은 발언은 미국과의 2차 협상이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해상 봉쇄 해제를 압박하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1일(현지 시간) BBC 등에 따르면 이라바니 대사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미국 측이 봉쇄를 해제할 준비가 돼 있다는 일부 신호를 포착했다"면서 "이 같은 조치가 이뤄질 경우, 다음 협상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협상 재개의 핵심 조건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미국의 봉쇄 해제를 명확히 했다. 이는 향후 협상 진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라바니 대사는 또 "미국이 정치적 해결을 원한다면 우리는 준비돼 있다"면서도 "전쟁을 원한다면 이란 역시 준비돼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같은 날 엑스(X)를 통해 미국이 이란 해역인 호르무즈 해협을 해상 봉쇄한 것은 '전쟁 행위'에 해당하며 '휴전 협정 위반'이라고 강하게 비난한 바 있다.
이란 측의 연이은 발언은 미국과의 2차 협상이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해상 봉쇄 해제를 압박하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