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I재단, 英케임브리지대·연세대와 실물AI 공동 연구

기사등록 2026/04/22 06:00:00

로봇 친화적 도시 환경 표준 정립

[서울=뉴시스] 서울AI재단에서 추진하는 피지컬 AI 표준도시 비전. (자료=서울AI재단 제공) 2026.04.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AI재단에서 추진하는 피지컬 AI 표준도시 비전. (자료=서울AI재단 제공) 2026.04.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이 '피지컬AI(실물 인공 지능)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가상 공간을 넘어 실제 도시와 건물, 생활 환경 속에서 인공 지능이 작동하는 실물 인공 지능 시대에 대응하고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재단은 영국 케임브리지대 맥스웰 센터, 연세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연구진은 로봇이 실제 도시 환경에서 원활하게 이동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한다.

재단은 인공 지능 기반 로봇·고령 친화 도시 환경 평가 체계를 구축해 로봇 이동성과 시민 서비스 활용 기반을 마련한다.

또 디지털트윈(가상 모형)과 인공 지능을 결합한 도시 계획 시나리오 플랫폼을 개발해 도시 변화 사전 검증과 정책 의사 결정을 돕는다.

재단은 이달 중 연구 협약과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12월에 최종 성과를 도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성과는 향후 서울시 도시 계획과 로봇 관련 정책에 반영된다.

재단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서 연구 성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서울시가 선포한 피지컬 AI 비전을 세계적 수준의 연구 기관들과 함께 구체화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로봇이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오는 피지컬 AI 서울이 구현되도록 재단이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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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I재단, 英케임브리지대·연세대와 실물AI 공동 연구

기사등록 2026/04/22 06: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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