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지수, 0.89% 상승 마감…휴전 기대 속 AI·반도체주 강세

기사등록 2026/04/21 16:34:35

[도쿄=AP/뉴시스] 행인들이 지난 2월 9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의 닛케이225지수를 표시한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2026.04.21. photo@newsis.com
[도쿄=AP/뉴시스] 행인들이 지난 2월 9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의 닛케이225지수를 표시한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2026.04.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21일 일본 도쿄증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4.28포인트(0.89%) 오른 5만9349.17에 거래를 마쳤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6포인트(0.02%) 상승한 3만4249.26에 장을 마쳤다.

반면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6.64포인트(0.18%) 내린 3770.38에 각각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진전 기대를 배경으로 투자자들의 위험선호 심리가 강해진 가운데, 해외 단기 자금이 주가지수 선물에 매수세를 넣으면서 닛케이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지수 기여도가 큰 소프트뱅크그룹과 도쿄일렉트론이 닛케이지수를 약 481포인트 끌어올렸다. 후지쿠라와 키옥시아, 이비덴 등의 상승도 눈에 띄었다.

일본은행이 다음 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보류할 것이라는 관측도 증시를 떠받쳤다.

이날 일본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가 하락하면서 주식의 상대적 고평가 부담이 다소 완화됐다는 해석이 나왔다.

다만 시장 전반이 강했던 것은 아니었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에서 상승 종목 수는 516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 수는 1010개로 더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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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지수, 0.89% 상승 마감…휴전 기대 속 AI·반도체주 강세

기사등록 2026/04/21 16:34: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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