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토요타·KG모빌리티 제작 차량서 결함…53만대 리콜

기사등록 2026/04/22 06:00:00

최종수정 2026/04/22 07:22:23

KG 제작 토레스 등 6개 차종서 메모리 과부하

5만1535대 계기판 디스플레이 멈추거나 꺼져

기아 레이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

[사진=뉴시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 온 KG모빌리티 중형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토레스 EVX의 소프트웨어 결함 모습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2023.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 온 KG모빌리티 중형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토레스 EVX의 소프트웨어 결함 모습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2023.1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KG모빌리티, 기아, 토요타, 현대차에서 제작 수입한 17개 차종에 대해 결함이 발생해 제조사가 자발적 시정조치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KG모빌리티, 기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현대자동차 에서 제작·수입·판매한 17개 차종 53만2144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

KG모빌리티가 제작한 토레스 등 6개 차종 5만1535대는 메모리 과부하로 인해 계기판 디스플레이가 멈추거나 꺼질 가능성이 있어 지난 20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토레스 EVX 등 2개 차종 1만8533대는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후방추돌경고등 점멸 주기를 만족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기아 레이 22만59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오는 2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토요타 프리우스 2WD 등 3개 차종 2132대는 뒷문 외부핸들 회로 설계 미흡으로 주행 중 뒷문이 열릴 가능성으로 인해 오는 2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싼타페 등 4개 차종 23만9683대는 1열 좌석 안전띠 고정 장치 설계 미흡으로 충돌사고 시 승객을 정상적으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오는 6월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차의 이번 시정조치는 미국에서 판매된 아이오닉6 등 4개 차종 29만4000대와 같은 글로벌 리콜로 보강 부품을 조속히 생산해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가 제작한 일렉시티 이층버스 202대도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이번 시정조치는 차체설계 미흡에 따른 중문 상단부 차체 구조물 균열로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지난 20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부는 시정조치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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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토요타·KG모빌리티 제작 차량서 결함…53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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