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3곳 선정…총 90억 지원

기사등록 2026/04/21 14:41:41

[안동=뉴시스] 경주시의 '행복 황촌 사회연대경제 마을호텔' 개념도. (사진=경북도 제공) 2026.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경주시의 '행복 황촌 사회연대경제 마을호텔' 개념도. (사진=경북도 제공) 2026.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행정안전부의 올해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 공모사업에서 경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3곳이 선정됐다.

이들 3곳은 3년간 사업당 30억원씩 총 90억원 규모의 지원(국비 45억원·지방비 45억원)을 받게 된다.

이 공모에는 전국 13개 시·도가 신청해 경북에서 가장 많은 사업이 선정됐다.

경북의 사업은 ▲경주시의 '행복 황촌 사회연대경제 마을호텔' ▲영천시의 '우수 사회연대경제 꺾꽂이&턴키 방식 자립형 공동체 돌봄마을 조성 사업' ▲영주시의 '굿모닝! 관사골, 영주형 공공자산 통합관리 및 사회연대경제 통합운영 모델 구축' 등이다.

경주시는 옛 경주역 인근 황오동 일대에서 마을기업인 '행복황촌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온라인 플랫폼 기반 마을호텔 모델을 구축한다. 소상공인(식당, 카페), 민박, 체험시설 등을 연결해 수익을 공유하고 지역에 환원하는 사회연대경제 모델이다.

영천시는 북안면 상리 마을을 대상으로 '꺾꽂이(이식)'와 '턴키(일괄 지원)' 개념을 적용한 자립형 공동체 모델을 추진한다. 콩 재배, 새싹농장 운영 등의 소득사업과 빈집 활용 스테이 등을 결합해 수익을 낸다는 방침이다.

영주시는 구 영주역 관사, 전통향토음식체험관, 근대역사문화거리, 카페 등 기존 원도심에 방치된 유휴공간을 통합 관리하고 운영은 사회연대경제 조직(로컬브릿지협동조합연합회)이 맡는 체류형 아침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성과는 경북이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축적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지역 문제를 연대와 협력으로 해결하는 혁신모델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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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3곳 선정…총 90억 지원

기사등록 2026/04/21 14:41: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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