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전통시장, 5일장·상설시장 '결합'…방문객 증가

기사등록 2026/04/21 21:21:34

[양양=뉴시스] 오일장 양양전통시장 모습.(사진=양양군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오일장 양양전통시장 모습.(사진=양양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최근 완연한 봄 날씨와 함께 양양전통시장 장날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며 장날을 중심으로 시장 전반에 활기가 돌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양양전통시장은 상설시장과 오일장(4일, 9일)이 결합된 복합시장으로, 평소 100여 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장날이 되면 남대천 둔치 일원까지 장터가 확대,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상인들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시장 분위기가 한층 북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방문객 증가는 봄철 특유의 계절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장터 곳곳에는 냉이, 달래, 쑥, 두릅 등 제철 봄나물이 풍성하게 진열돼 향긋한 봄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고추, 상추, 토마토 등 각종 채소 모종을 구매하려는 주민들의 수요도 늘어나며 시장 이용객 증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여기에 동해안의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먹거리까지 더해져 시장 전반의 활기를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먹거리 구역은 문전성시를 이룬다. 갓 튀겨내 쫄깃하고 달콤한 찹쌀도넛과 꽈배기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필수 코스가 됐다.

양양군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양양의 봄을 즐기러 오는 방문객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앞으로도 양양전통시장이 지역경제와 관광을 함께 이끄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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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전통시장, 5일장·상설시장 '결합'…방문객 증가

기사등록 2026/04/21 21:21: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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