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점 5점 부과…거래정지 등 주요 제재는 제외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천당제약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있다. (공동취재) 2026.04.0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21237166_web.jpg?rnd=20260406154155)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천당제약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있다. (공동취재) 2026.04.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삼천당제약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가운데 이날 주가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16분 기준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0.10% 내린 4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대 상승세를 보이며 50만2000원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줄이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가 삼천당제약을 공시 불이행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벌점 5점을 부과한 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삼천당제약이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또는 예측 관련 공정공시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벌점 5점을 부과했다. 최근 1년간 누적 벌점은 이번을 포함해 총 5점이다.
벌점이 8점 이상이면 하루 거래가 정지될 수 있고, 누적 15점을 넘기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삼천당제약은 "이번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며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통제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심의 결과는 매매거래정지, 관리종목 지정,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등 주요 제재와는 무관하다"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상업화와 경구용 인슐린 등 핵심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