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통해 사업 구조 구체화하고 협력 범위 넓혀
인도 내 산학 협력·韓 협력사의 인도 진출도 지원
![[서울=뉴시스] 지난 1월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 리더 라운드테이블에서 HD현대 정기선 회장(뒷열 맨 오른쪽)과 HD한국조선해양 김형관 대표(앞열 맨 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도 총리실 홈페이지)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02116019_web.jpg?rnd=20260421083036)
[서울=뉴시스] 지난 1월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 리더 라운드테이블에서 HD현대 정기선 회장(뒷열 맨 오른쪽)과 HD한국조선해양 김형관 대표(앞열 맨 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도 총리실 홈페이지)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HD현대가 인도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합작조선소 설립을 추진하는 등 현지 조선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HD현대는 전날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NSHIP TN' 및 '사가르말라 금융공사(SMFCL)'와 신규 조선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NSHIP TN은 인도 중앙정부 산하 VOC 항만청이 주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향후 정부의 지원 정책과 인센티브 집행을 맡는다.
HD현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구조를 구체화하고, 협력 범위를 중앙정부 차원으로 확대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HD현대는 NSHIP TN과 SMFCL이 조성하는 조선투자펀드와 함께 신규 합작 조선사(JV)를 설립해 최대 주주로서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인도 정부는 자국 내 선박 건조 수요 일부를 HD현대 국내 조선소에 우선 발주하고, 현지 인력을 파견해 기술을 습득하도록 할 방침이다.
HD현대는 자동화 및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조선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조선소 구축도 추진한다.
또한 인도 내 산학 협력을 통해 설계·생산·운영 전반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조선 인력 양성센터를 설립해 전문 인력 운영에도 나설 계획이다.
국내 협력사들의 인도 진출도 지원한다.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조선 기자재 업체들의 현지 진출을 돕고, 블록과 엔진 등 조선업 생태계의 해외 확장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양국 간 조선 산업 협력이 사업화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며 "국내 기자재 협력사들의 해외 판로 개척으로 상생 기반도 더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HD현대는 전날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NSHIP TN' 및 '사가르말라 금융공사(SMFCL)'와 신규 조선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NSHIP TN은 인도 중앙정부 산하 VOC 항만청이 주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향후 정부의 지원 정책과 인센티브 집행을 맡는다.
HD현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구조를 구체화하고, 협력 범위를 중앙정부 차원으로 확대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HD현대는 NSHIP TN과 SMFCL이 조성하는 조선투자펀드와 함께 신규 합작 조선사(JV)를 설립해 최대 주주로서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인도 정부는 자국 내 선박 건조 수요 일부를 HD현대 국내 조선소에 우선 발주하고, 현지 인력을 파견해 기술을 습득하도록 할 방침이다.
HD현대는 자동화 및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조선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조선소 구축도 추진한다.
또한 인도 내 산학 협력을 통해 설계·생산·운영 전반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조선 인력 양성센터를 설립해 전문 인력 운영에도 나설 계획이다.
국내 협력사들의 인도 진출도 지원한다.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조선 기자재 업체들의 현지 진출을 돕고, 블록과 엔진 등 조선업 생태계의 해외 확장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양국 간 조선 산업 협력이 사업화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며 "국내 기자재 협력사들의 해외 판로 개척으로 상생 기반도 더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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