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집회현장 찾은 노동부 장관 "노사가 원만한 대화로 해결해야"

기사등록 2026/04/21 07:47:33

최종수정 2026/04/21 08:18:24

[진주=뉴시스]화물연대 집회 현장 찾은 김영훈 노동부 장관.(사진=독자 제공).2026.04.2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화물연대 집회 현장 찾은 김영훈 노동부 장관.(사진=독자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정촌면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화물연대 집회현장에서 발생한 노조원 사망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 장관이 현장을 방문해 화물연대와 면담을 진행했다.

김영훈 장관은 20일 오후 10시15분께 현장에 도착해 화물연대 지도부와 만나 이번 사태의 원인과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현장에 도착해 노조의 요구와 그동안의 상황에 대해 충분히 들었다"라며 "아직 회사측의 이야기는 듣지 못해 서로 벽을 허물고 빠르게 대화 테이블로 당사자들이 앉을수 있도록 관련부처와 협의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태 발생은 그동안 노사간 대화가 없어 감정의 골이 깊어져 충돌이 일어난 것 같다"며 "노조의 투쟁도 결국 대화하자고 하는 만큼 해결도 대화로 푸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장관은 "이번 사고로 인해 대화가 이렇게 어려운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 오전 10시32분께 진주시 정촌면 CU 물류센터 앞에서 집회에 참가한 화물연대 소속 노조원 3명이 2.5t 화물차에 부딪혀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화물연대 노조는 BGF로지스를 상대로 '배송기사 처우개선'과 '휴무시 대차비용 가중 관행 철폐' 등을 직접 교섭을 요구하며 집회를 2주째 이어가고 있다.

화물연대 노조측은 21일 오후5시께 정촌면 CU 물류센터 현장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진주=뉴시스]화물연대 집회 현장 찾은 김영훈 노동부 장관.(사진=독자 제공).2026.04.2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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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집회현장 찾은 노동부 장관 "노사가 원만한 대화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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