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합의로 복귀해야"…긴장 완화 촉구
![[파리=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긴장 재고조와 관련해 미국과 이란 모두의 대응을 비판하며 긴장 완화를 촉구했다. 사진은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 1월 8일(현지 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6.04.21](https://img1.newsis.com/2026/01/08/NISI20260108_0000907203_web.jpg?rnd=20260108210852)
[파리=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긴장 재고조와 관련해 미국과 이란 모두의 대응을 비판하며 긴장 완화를 촉구했다.
사진은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 1월 8일(현지 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6.04.21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긴장 재고조와 관련해 미국과 이란 모두의 대응을 비판하며 긴장 완화를 촉구했다.
20일(현지 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폴란드 항구도시 그단스크에서 도날트 투스크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의 해상 봉쇄 유지와 이에 따른 이란의 입장 변화는 양측 모두의 실수"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이란과 연관된 선박을 겨냥한 해상 봉쇄를 지속하기로 결정한 이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방침을 번복했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우려를 표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국제사회는 ‘지난 금요일 합의’로 돌아가야 한다"며 당시 외교적 돌파구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이 일시적으로 재개방됐던 점을 상기시켰다.
이어 "모든 문제는 외교를 통해 해결돼야 하며 모두가 냉정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 현재의 군사적 압박의 악순환 대신 핵 및 탄도 미사일 문제에 대한 협상을 통한 지속적인 평화를 촉구했다.
아울러 호르무즈 해협의 무조건적 재개방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적 '방어적 임무'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한편 투스크 총리는 중동 긴장 완화와 분쟁 최소화가 "절대적 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전쟁의 분명한 수혜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라며 "유가 상승과 서방의 관심 분산이 러시아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일(현지 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폴란드 항구도시 그단스크에서 도날트 투스크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의 해상 봉쇄 유지와 이에 따른 이란의 입장 변화는 양측 모두의 실수"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이란과 연관된 선박을 겨냥한 해상 봉쇄를 지속하기로 결정한 이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방침을 번복했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우려를 표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국제사회는 ‘지난 금요일 합의’로 돌아가야 한다"며 당시 외교적 돌파구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이 일시적으로 재개방됐던 점을 상기시켰다.
이어 "모든 문제는 외교를 통해 해결돼야 하며 모두가 냉정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 현재의 군사적 압박의 악순환 대신 핵 및 탄도 미사일 문제에 대한 협상을 통한 지속적인 평화를 촉구했다.
아울러 호르무즈 해협의 무조건적 재개방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적 '방어적 임무'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한편 투스크 총리는 중동 긴장 완화와 분쟁 최소화가 "절대적 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전쟁의 분명한 수혜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라며 "유가 상승과 서방의 관심 분산이 러시아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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