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고 탈 많던 4인 경선 마무리…27~28일 결선, 본선 구도 영향 주목
![[오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경선 결선 진출 후보 2026.04.20.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0/NISI20260420_0002115954_web.jpg?rnd=20260420214930)
[오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경선 결선 진출 후보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4인 경선 결과 김민주·조용호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0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선출을 위한 제9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김민주·조용호 후보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2인 결선을 벌이게 됐다.
이번 본경선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김민주·조용호·조재훈·최병민 후보 등 4인 경선으로 치러졌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경선은 전략공천설과 시장 후보 추가 모집 공모, 후보자 불법선거운동에 따른 자격 박탈, 자격 회복 등이 얽히고설키면서 오산시민연대가 거세게 반발하는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경선 결과는 지역 정가의 예상을 뒤엎었다.
당초 지역 정가에서는 차지호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추가 시장 공모를 통해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병민 후보가 후보 자격 박탈을 당하고도 중앙당 윤리심판원을 거쳐 자격을 회복하는 등 시·도의원 출마예정자들의 지지 속에 우세할 것으로 점쳐왔다.
그러나 이번 경선 결과 최 후보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상위 2인에 포함되지 못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민주 예비후보는 1970년생으로, 주요 경력은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임부대변인, 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이다.
조용호 예비후보는 1964년생으로, 주요 경력은 현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지방자치특보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경선 결과가 오산 더불어민주당 내부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어느 후보가 최종 선출되느냐에 따라 다당 체계로 치러질 본선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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