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패럴림픽 '금 2·은 3' 역사 쓴 김윤지, 23일 잠실 LG-한화전 시구

기사등록 2026/04/20 16:32:43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MVP 김윤지가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윤지는 이번 대회에서 노르딕스키(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6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따냈다. 2026.03.26.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MVP 김윤지가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윤지는 이번 대회에서 노르딕스키(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6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따냈다. 2026.03.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서 단일 대회 메달 5개를 획득한 김윤지(BDH파라스)가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김윤지가 시구자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김윤지는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서 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로 출전해 크로스컨트리스키와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그는 뛰어난 경기력과 투혼으로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물론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상 단일대회 최다 메달이라는 역사까지 작성했다. 동계패럴림픽 2관왕 역시 한국 스포츠 역사상 최초다.

김윤지는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번 주중 시리즈 시구자로 나선다.

김윤지는 "평소 야구팀 중에서도 LG 트윈스를 응원해 왔는데, 시구자로서 직접 경기를 응원하게 돼 신기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은 팬들 앞에서 장애인스포츠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로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LG를 계속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LG는 23일 경기를 '세이브더칠드런데이'로 진행, 당일 경기장 중앙 매표소 부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지에 앞서 오는 21일 경기에는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의 소하가 시구, 준휘가 시타를 진행한다. 22일엔 배우 이준이 시구자로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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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패럴림픽 '금 2·은 3' 역사 쓴 김윤지, 23일 잠실 LG-한화전 시구

기사등록 2026/04/20 16:32: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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