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문정 예비후보 "제기된 의혹 사실관계 확인 안돼"
"일부 구성원에 상처 느껴진 부분 있다면 진심 사과"
![[광주=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로고. (사진=광주시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29/NISI20240129_0001469154_web.jpg?rnd=2024012911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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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청년비례대표 출마에 나서는 예비후보가 자신을 향해 제기된 갑질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구문정 예비후보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제기된 의혹 가운데 상당 부분은 구체적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았거나 일부 단면만으로 해석된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후보는 "제기된 사안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사실에 근거해 책임 있게 설명하는 것이 정치를 시작하려는 사람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광주청년센터장 재직 당시 조직 확대와 사업 체계 확장 과정에서 급격한 변화가 있었고 이 과정에서 일부 구성원들께 어려움이나 상처로 느껴진 부분이 있었다면 그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제기된 의혹에 대해 "퇴사 인원은 계약기간 만료, 이직 등 개인적 사유에 따른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를 특정 원인으로 단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광주시의 공식 지도·점검 결과에서도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된 바 없으며 의전 강요나 수의계약 관련 사안 역시 중대한 위법 사항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지금 제기되고 있는 일부 주장들은 사실 확인을 위한 문제 제기를 넘어 정치적 낙선운동의 성격을 띄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사실과 다른 주장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공식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광주청년유니온과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0일 입장문을 내고 구 후보가 지난 2023년부터 이듬해까지 광주청년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직원들을 상대로 갑질을 벌여왔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구 후보가 센터장으로 재직한 지난 2023~2024년 동안 정원 14명 규모의 광주청년센터에서 총 23명(정규직 14명·계약직 9명)이 중도 퇴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복수의 전·현직 직원들은 재직 당시 모욕적 언행, 잦은 고성, 공개적인 질책 등을 포함한 반복적인 부당 대우를 경험했다고 증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구 후보는 청년의 권익과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청년 비례후보의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본다"며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내야 할 입법기관의 문을 두드리기에 앞서 함께 일한 동료들조차 보호하지 못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사실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구문정 예비후보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제기된 의혹 가운데 상당 부분은 구체적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았거나 일부 단면만으로 해석된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후보는 "제기된 사안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사실에 근거해 책임 있게 설명하는 것이 정치를 시작하려는 사람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광주청년센터장 재직 당시 조직 확대와 사업 체계 확장 과정에서 급격한 변화가 있었고 이 과정에서 일부 구성원들께 어려움이나 상처로 느껴진 부분이 있었다면 그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제기된 의혹에 대해 "퇴사 인원은 계약기간 만료, 이직 등 개인적 사유에 따른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를 특정 원인으로 단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광주시의 공식 지도·점검 결과에서도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된 바 없으며 의전 강요나 수의계약 관련 사안 역시 중대한 위법 사항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지금 제기되고 있는 일부 주장들은 사실 확인을 위한 문제 제기를 넘어 정치적 낙선운동의 성격을 띄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사실과 다른 주장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공식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광주청년유니온과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0일 입장문을 내고 구 후보가 지난 2023년부터 이듬해까지 광주청년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직원들을 상대로 갑질을 벌여왔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구 후보가 센터장으로 재직한 지난 2023~2024년 동안 정원 14명 규모의 광주청년센터에서 총 23명(정규직 14명·계약직 9명)이 중도 퇴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복수의 전·현직 직원들은 재직 당시 모욕적 언행, 잦은 고성, 공개적인 질책 등을 포함한 반복적인 부당 대우를 경험했다고 증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구 후보는 청년의 권익과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청년 비례후보의 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본다"며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내야 할 입법기관의 문을 두드리기에 앞서 함께 일한 동료들조차 보호하지 못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사실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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