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 대규모 경제행사…양국 기업인 600여명 참석
조선·디지털·에너지 등 민간 양해각서 20건 체결 예정
![[뉴델리=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현지 시간) 뉴델리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6.04.19.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9/NISI20260419_0021251904_web.jpg?rnd=20260419234554)
[뉴델리=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현지 시간) 뉴델리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6.04.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양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경제협력 행사인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 정상의 인도 국빈 방문을 계기로 8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경제 행사로, 양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등 약 6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 기업인들은 양국의 산업 강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 측에서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LG 구광모 회장, 포스코홀딩스 장인화 회장, HD현대 정기선 회장 등을 포함해 조선·철강·전기전자·자동차·소비재 분야 주요 기업인사 250여 명이 참석한다. 인도 측에서는 화학·철강·바이오·소재 분야 주요 기업인과 경제단체 인사 등 약 350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기업인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와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포럼 세션에서는 첨단 제조와 철강, 디지털 경제, 에너지 전환 등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기업 발표가 진행된다. 아울러 조선·디지털·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0건의 민간 양해각서(MOU) 체결도 진행한다.
오는 21일에는 포럼 부대행사로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전통 제조업부터 한류·첨단산업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일대일 상담과 함께 첨단산업·게임·엔터테인먼트 관련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에는 한국 기업 40여 개사와 인도 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해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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