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 기술경영촉진사업(컴퍼니빌더 지원형)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기술지주회사가 컴퍼니빌더 역할을 맡아 대학 발(發) 기획 창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관이 보유하거나 연구개발(R&D) 중인 기술을 중심으로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맞춤형 초기 창업 및 보육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대 기술지주회사는 향후 5년간 정부출연금 47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63억6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기술 발굴부터 기획, 검증, 투자까지 이어지는 창업 전주기를 통합 관리하는 큐브(KUBE: KNU Unicorn Builder Ecosystem) 플랫폼을 구축해 대학 발 딥테크 기반 유니콘 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대 기술지주회사는 현재 51억원 규모의 운용자산(AUM)과 34개 기업에 대한 누적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 출자와 이전 분야에서 비수도권 기준 상위권 실적을 이어왔다.
김규만 대표이사는 "국가거점국립대로서 경북대는 비수도권 상위권의 기술 출자·이전 실적과 펀드 운용 경험을 보유한 컴퍼니빌더로서의 역량을 갖췄다"며 "지역 딥테크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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