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세포 혈액암 치료 한계 극복"
![[서울=뉴시스] 큐로셀 로고. (사진=큐로셀 제공) 2025.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1/NISI20251021_0001971111_web.jpg?rnd=20251021114345)
[서울=뉴시스] 큐로셀 로고. (사진=큐로셀 제공) 2025.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T) 치료제 개발기업 큐로셀이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서 연구를 발표했다.
큐로셀은 서울대학교병원 특화연구소, 스탠퍼드대학교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CAR-T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한 연구 성과를 AACR에서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T세포 혈액암은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암세포를 공격해야 할 CAR-T 세포가 치료제 자신과 동료 세포까지 공격하는 ‘동족 살해’(Fratricide) 현상이 발생한다. 이는 치료제 개발의 주요 난제다.
연구팀은 유전자 가위 기술을 활용해 CD5와 TRAC 유전자를 동시에 제거함으로써 해당 문제를 해결했다. 이 기술은 건강한 공여자의 세포로 치료제를 미리 생산하는 ‘기성품형’(Off-the-shelf) CAR-T 플랫폼의 핵심이다.
김형철 큐로셀 연구소장은 “이번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임상 추진을 위한 기술적 토대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치료제 제조를 기다리기 어려운 급박한 상태의 환자들에게 즉시 투여 가능한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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