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특급대회 3위' 김시우 "퍼트가 조금 아쉬웠다"(종합2보)

기사등록 2026/04/20 11:03:28

RBC 헤리티지 단독 3위…시즌 세 번째 '톱5'

피츠패트릭, '세계 1위' 셰플러 연장서 꺾고 우승

[힐턴헤드아일랜드=AP/뉴시스] 김시우가 19일(현지 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아일랜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 2번 홀 벙커에서 샷하고 있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04.20.
[힐턴헤드아일랜드=AP/뉴시스] 김시우가 19일(현지 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아일랜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 2번 홀 벙커에서 샷하고 있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04.20.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인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적은 김시우는 단독 3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세 번째 톱5이자, 다섯 번째 톱10 진입이다.

김시우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를 시작으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2위, WM피닉스 오픈 공동 3위, 발레로 텍사스 오픈 공동 10위에 오른 바 있다.

김시우의 한 시즌 최다 톱5 성적은 2018~2019시즌 4차례다.

[힐턴헤드아일랜드=AP/뉴시스] 김시우가 19일(현지 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아일랜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 17번 홀에서 티샷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04.20.
[힐턴헤드아일랜드=AP/뉴시스] 김시우가 19일(현지 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아일랜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 17번 홀에서 티샷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04.20.
1년에 8차례만 열리는 '특급대회'인 RBC 헤리티지에서 2018년 준우승했던 김시우는 지난해 공동 8위에 이어 또 한 번 톱10의 성적을 냈다.

상금 136만 달러(약 19억6000만원)를 챙긴 김시우는 시즌 총상금을 397만1938달러(약 58억3000만원)로 늘렸다.

김시우의 단일 시즌 최고 상금은 2022~2023시즌 539만7030달러다.

또 페덱스컵 랭킹도 19위에서 10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김시우는 이날 2번 홀(파5)과 4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우승 경쟁에 불을 붙였다.

[힐턴헤드아일랜드=AP/뉴시스] 김시우가 19일(현지 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아일랜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 16번 홀 벙커에서 샷하고 있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04.20.
[힐턴헤드아일랜드=AP/뉴시스] 김시우가 19일(현지 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아일랜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 16번 홀 벙커에서 샷하고 있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04.20.
11번 홀(파4)과 15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김시우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역전 우승엔 아쉽게 실패했다.

김시우는 "전체적으로 좋았던 경기였다. 초반에 기회가 많이 찾아왔고 퍼트를 잘했다. 다만 몇 개 퍼트는 조금 아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특히 내리막 퍼트를 세게 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마지막에 공격적으로 쳐보려고 한 부분이 아쉽긴 하지만 좋은 한 주를 보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PGA 챔피언십도 다가오고 있다. 잘 준비해서 이번 주처럼 자신감을 이어가 마무리를 잘해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승은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연장 승부 끝에 거머쥐었다.

[힐턴헤드아일랜드=AP/뉴시스]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19일(현지 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아일랜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정상에 올라 우승 상징인 '타탄 체크 재킷'을 입고 트로피를 들고 있다. 피츠패트릭은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동타를 이뤄 연장 끝에 우승했다. 2026.04.20.
[힐턴헤드아일랜드=AP/뉴시스]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19일(현지 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아일랜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정상에 올라 우승 상징인 '타탄 체크 재킷'을 입고 트로피를 들고 있다. 피츠패트릭은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동타를 이뤄 연장 끝에 우승했다. 2026.04.20.
피츠패트릭은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셰플러와 동타를 이룬 뒤 18번 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PGA 투어 시즌 2승이자, 통산 4번째 우승이다.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약 52억8000만원)다.

반면 셰플러는 지난주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이어 2주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김시우와 함께 출전한 임성재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 공동 42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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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특급대회 3위' 김시우 "퍼트가 조금 아쉬웠다"(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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