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지난해 10월 패스트푸드점 맘스터치에 방문한 A씨는 계산대를 뒤엎고 물건을 던지면서 난동을 부렸다. (영상=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0/NISI20260420_0002115043_web.gif?rnd=20260420093706)
[서울=뉴시스] 지난해 10월 패스트푸드점 맘스터치에 방문한 A씨는 계산대를 뒤엎고 물건을 던지면서 난동을 부렸다. (영상=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패스트푸드점에서 물건을 던지고 직원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한 손님의 행동이 논란을 낳았다.
지난 19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OOOO에서 다 엎어버리는 진상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해 10월 한 패스트푸드점에 방문한 A씨는 계산대를 뒤엎고 물건을 던지면서 난동을 부렸다. 남자 점원 B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A씨는 여직원을 폭행하기도 했다. 현장으로 돌아온 B씨는 "이미 경찰을 불렀고, CCTV에 다 찍혔다"면서 A씨가 도주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상황을 목격한 C씨는 "A씨가 음료 리필을 요구했는데, 규정상 리필이 안 된다고 답하자 일방적으로 폭력을 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상이 화제가 되자 B씨는 직접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B씨는 "A씨는 처음부터 화가 난 상태였고, 반말로 메뉴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트 메뉴를 주문한 후 음료를 먼저 달라고 요청해서 드렸다"고 덧붙였다. 음료를 받은 A씨는 자리에 앉아있다가 고의적으로 음료를 엎은 후 리필을 요구했고, 그 후 물리적인 갈등이 시작됐다.
B씨는 "A씨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문을 잠그러 간 사이 여직원이 해코지 당한 점이 후회스럽다"면서 자리를 잠시 비운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그는 "지난해 11월 해당 매장을 양수양도 받아서 사장이 됐다"면서 근황도 밝혔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만한 여직원에게만 해코지하고 남자한테는 아무 소리 못한다", "저렇게 화낼 일이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 "역대급 진상"이라면서 A씨를 비판했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고, 형사 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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