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감독 "난 김치 창피했는데…딸은 신경 안 써"

기사등록 2026/04/20 07:40:16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만든 한국계 미국인 감독 매기강이 김치를 당당하게 먹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고 했다.

매기강은 19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와 김치에 관해 얘기했다.

매기강은 "요리를 즐기는 편"이라고 했다. 육개장은 물론 김치도 직접 해 먹는다고 했다. 배추김치는 물론 깍두기를 만들어 먹는다고 했다.

딸도 한식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는 "딸이 떡을 너무 좋아해서 떡국을 도시락으로 가져가기도 한다"고 했다.

매기강은 딸과 김치에 얽힌 이야기도 했다.

그는 "하루는 딸이 김치를 싸달라고 하더라. 냄새도 나고 친구들이 싫어할까 봐 말렸다. 그런데 딸이 '내가 좋아하는 음식인데 왜 못 가져가냐. 아이 돈 케어(I don’t care)'라고 하더라"고 했다.

매기강은 김치를 도시락으로 가져간 딸이 김치를 모두 먹고 왔다고 말했다.

매기강은 "내가 어릴 땐 김치를 학교에 절대 가져가지 못했다. 창피하고 눈치 보였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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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감독 "난 김치 창피했는데…딸은 신경 안 써"

기사등록 2026/04/20 07:40: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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