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한병도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법과 원칙 따라 신속히 진행할 것"

기사등록 2026/04/19 18:41:32

"국힘, 대통령 선의 정쟁에 활용하는 몰상식 언행 그만둬야"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강태웅 용산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1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강태웅 용산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고위 공직자 비리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개시할 것을 국회에 요청한 것을 두고 "법과 절차에 따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의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개시 요청은) 국정운영은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대통령님의 평소 철학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특별감찰관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신속하게 밟겠다"며 국민의힘을 향해선 "스스로 감시를 받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에도 말폭탄을 쏟아냈다. 윤석열에게는 특별감찰관 임명을 입 밖으로 꺼내기도 주저하더니, 야당이 되고 나서는 득달같이 달려든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최소한의 염치와 양심은 챙기길 바란다. 네 탓, 내 탓 할 때가 아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대통령의 선의를 왜곡해 정쟁에 활용하는 몰상식한 언행을 그만두라"며 "국회는 국회의 일을 해야 한다. 특별감찰관 추천을 차분히 협의해 나가길 제안한다"고 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회가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개시해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고 밝혔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를 두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이는 양동작전 쇼의 재탕에 불과하다"고 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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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한병도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법과 원칙 따라 신속히 진행할 것"

기사등록 2026/04/19 18:41: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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