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충남아산, '대행체제 첫 경기' 전남과 무승부

기사등록 2026/04/19 18:44:40

[아산=뉴시스] 충남아산FC 나임(84번)이 19일 전남드래곤즈전에서 득점한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충남아산FC 제공) 2026.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 충남아산FC 나임(84번)이 19일 전남드래곤즈전에서 득점한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충남아산FC 제공) 2026.04.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K리그2 충남아산FC(아산)가 감독과의 이별 후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산은 19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전남드래곤즈(전남)와 경기에서 데니손과 나임의 골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최근 임관식 전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난 후 처음으로 맞이한 홈경기에서 아산의 김효일 감독대행은 김주성, 이호인, 장준영, 박종민으로 4백을 구성하고, 데니손, 손준호, 김영남, 한교원을 미드필드에, 은고이와 윤제희를 전방에 배치하는 4-4-2 전술을 들고 나왔다.

경기 전 만난 김 대행은 "임 감독님이 해오셨던 대로 공격적인 축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극심한 부진 속에 이날 승리가 어느 때보다 절실했던 박동혁 감독의 전남은 전반 7분 김범수가 오른쪽을 돌파하며 시도한 땅볼 크로스를 호난이 골로 성공시키며 선제득점에 성공했다. 그동안 먼저 실점하는 경우가 잦았던 전남이었기에 이번 득점은 팀으로서 무척 반가울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어느 때보다 동기부여가 강했던 아산 선수들은 이내 경기를 뒤집고자 했다. 그러던 전반 29분 데니손이 상대 아크서클 부근에서 시도한 오른발 슛이 그대로 골망을 가르면서 스코어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전남의 기세는 쉽게 꺾이지 않았다. 전남은 실점 후 8분 뒤 팀의 에이스인 발디비아가 르본의 도움을 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이자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승점 사냥이 간절했던 아산은 후반 32분, 교체돼 투입된 외국인 선수 나임이 문전에서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하면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놨다.

나임의 득점 이후 아산은 더욱 강하게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역전골까지 이어지진 못했고, 결국 전남과 두 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져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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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충남아산, '대행체제 첫 경기' 전남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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