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 3호 수변공원 주차장 조성 예정부지. (사진=인천시의회 제공) 2026.04.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시의회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현송초·중학교 후면부 주차장 조성 사업 철회을 촉구하고 나섰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정해권(국·연수구1) 시의회 의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을 만나 현송초·중학교 후면부 주차장 조성 사업과 관련해 학생들의 안전 문제에 우려를 표하며 이동·조치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정 의장은 학교 후면부 주차장 부지를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당부했다.
현송초·중학교 후면부 부지는 공원용지로 지정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여기에 주차장, 공원사업소 관리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해당 초·중학교에는 총 21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으로, 학교와 학부모들이 주차장 조성 시 많은 차량 이동으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인천경제청에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해권 의장은 "주차장 조성 계획을 철회하고, 공원용지답게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학생들의 안전이 곧 인천의 미래라는 마음가짐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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