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름 덜어준다"… 우정사업본부, 국제우편요금 추가 할인·항공수수료 동결

기사등록 2026/04/19 12:00:00

최종수정 2026/04/19 12:24:24

국제우편 계약고객 대상, 내달까지 요금 4~6% 추가 할인

수수료 동결 포함 시 체감 절감 효과 10% 이상 전망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국제우편 계약고객이 우체국 국제특급우편(EMS)과 EMS프리미엄을 통해 해외로 발송할 경우 우편요금 4~6%를 추가 할인한다고 19일 밝혔다. 2026.04.19.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국제우편 계약고객이 우체국 국제특급우편(EMS)과 EMS프리미엄을 통해 해외로 발송할 경우 우편요금 4~6%를 추가 할인한다고 19일 밝혔다. 2026.04.19.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우체국이 영세 수출기업 해외운송비 절감을 위해 발송 비용을 추가 할인하고 항공운송 수수료도 동결하기로 했다. 유가 상승 등 운임 비용이 늘어난 가운데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국제우편 계약고객이 우체국 국제특급우편(EMS)과 EMS프리미엄을 통해 해외로 발송할 경우 우편요금 4~6%를 추가 할인한다고 19일 밝혔다.

계약고객은 국제우편을 정기적으로 발송하는 조건으로 우체국과 계약하고 우편요금을 일부 할인 받는 고객을 말한다.

이번 할인은 기존 우체국과 계약 상태인 업체뿐만 아니라 감액 적용 기간에 새로 계약한 업체 모두 받을 수 있다.

우본 측은 최근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항공 화물 운임 비용이 급등한 가운데 영세한 수출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가 할인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또 우본은 유류비 상승에도 국민 생활물가 안정 등을 위해 항공운송 수수료를 동결하기로 했다. 우본은 우편요금 할인, 항공운송 수수료 동결로 계약 고객이 실제 체감하는 절감 효과는 약 1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국제우편요금 할인과 수수료 동결은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중소기업, 서민들이 겪는 고통이 큰 상황에서 정부 기관인 우체국이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우체국은 대한민국 수출기업의 든든한 물류 파트너로서 다양한 상생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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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름 덜어준다"… 우정사업본부, 국제우편요금 추가 할인·항공수수료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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