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전병우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홈런을 친 뒤 기념 인형을 받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6.04.1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8/NISI20260418_0002114381_web.jpg?rnd=20260418170550)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전병우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홈런을 친 뒤 기념 인형을 받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6.04.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의 조기 퇴장 악재를 극복하고 7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7-2 승리를 거뒀다.
7연승에 성공한 삼성은 시즌 12승 1무 4패를 기록, 단독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반면 연승을 시도하던 LG는 아쉬운 득점 집중력을 보이며 시즌 6패(12승)째를 기록했다.
이날 삼성 선발 마운드에 오른 잭 오러클린은 호투에도 불구하고 일찍이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4회초 1사에 그가 던진 시속 147㎞ 직구가 오지환의 헬멧을 스치며 오러클린은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올 시즌 3호 헤드샷 퇴장이다.
3⅓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오러클린에 이어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이승민이 시즌 첫 승(2홀드)을 따냈다.
타선에선 김헌곤이 3안타를 폭발했으며, 전병우는 시즌 마수걸이 홈런포를 신고했다.
LG의 임찬규도 마찬가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했으나, 4⅓이닝 9피안타(1홈런) 6실점으로 크게 흔들리며 이날 경기 패전투수가 됐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김헌곤이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3루타를 친 뒤 슬라이딩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6.04.1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8/NISI20260418_0002114383_web.jpg?rnd=20260418170628)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김헌곤이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3루타를 친 뒤 슬라이딩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6.04.18. *재판매 및 DB 금지
3회까지 무득점에 그쳤던 삼성은 4회 임찬규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4회말 선두타자 이재현의 안타에 이어 최형우도 장타를 때리며 무사 2, 3루를 만든 삼성은 르윈 디아즈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류지혁도 좌전 안타를 때리며 삼성은 무사 1, 2루 찬스를 이어갔고, 이때 타석에 들어선 전병우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스리런을 날리며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삼성은 5회말 1사 2루에 최형우의 적시타로 1점을, 6회말 2사 1루엔 김헌곤의 3루타로 1점을 더 달아났다.
0-7로 끌려가던 LG는 7회초 1사 2루에 오스틴 딘의 안타가 우측 담장 깊숙하게 들어가며 침묵을 깼다. 이어진 2사 3루엔 상대 투수 미야지 유라의 폭투로 1점을 더 따라갔다.
하지만 삼성은 8회와 9회 상대 공격을 모두 삼자범퇴로 막으며 이날 경기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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