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의리, 5이닝 무실점 8K 위력투로 승리 견인
KT 소형준, 6이닝 7K 무실점 호투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KIA 선발 이의리가 공을 던지고 있다. 2026.04.17.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21250215_web.jpg?rnd=20260417191201)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KIA 선발 이의리가 공을 던지고 있다. 2026.04.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토종 선발의 호투와 함께 파죽의 8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첫 '박찬호 더비'에서도 미소 지었다.
KIA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3 승리를 거뒀다.
지난 8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린 KIA는 시즌 10승(7패)째를 수확하며 단독 4위에 올랐다.
반면 두산은 3연패에 빠지며 9위(5승 1무 11패)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KIA 선발 마운드에 오른 이의리는 5이닝 5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다만 KIA의 리드오프 제리드 데일은 지난 2003년 롯데에서 뛰었던 이시온의 외국인 선수 데뷔전 이후 연속 경기 안타 최장 타이기록(16경기)에 도전했으나, 5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15경기에서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아울러 이날 경기는 올 시즌 KIA와 두산의 첫 맞대결로, 시즌 첫 '박찬호 더비'로 펼쳐졌다.
2014년 프로 데뷔해 지난해까지 KIA와 동고동락하며 리그 정상급 유격수로 성장한 박찬호는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4년 총액 80억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었다.
KIA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3 승리를 거뒀다.
지난 8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린 KIA는 시즌 10승(7패)째를 수확하며 단독 4위에 올랐다.
반면 두산은 3연패에 빠지며 9위(5승 1무 11패)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KIA 선발 마운드에 오른 이의리는 5이닝 5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다만 KIA의 리드오프 제리드 데일은 지난 2003년 롯데에서 뛰었던 이시온의 외국인 선수 데뷔전 이후 연속 경기 안타 최장 타이기록(16경기)에 도전했으나, 5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15경기에서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아울러 이날 경기는 올 시즌 KIA와 두산의 첫 맞대결로, 시즌 첫 '박찬호 더비'로 펼쳐졌다.
2014년 프로 데뷔해 지난해까지 KIA와 동고동락하며 리그 정상급 유격수로 성장한 박찬호는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4년 총액 80억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말 2사 1,2루에서 두산 박준순을 삼진 아웃으로 잡고 수비를 마친 KIA 선발 이의리가 미소를 짓고 있다. 2026.04.17.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21250242_web.jpg?rnd=20260417201751)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말 2사 1,2루에서 두산 박준순을 삼진 아웃으로 잡고 수비를 마친 KIA 선발 이의리가 미소를 짓고 있다. 2026.04.17. [email protected]
이날 경기는 박찬호가 KIA를 적으로 상대하는 첫 경기였다. 박찬호는 첫 타석에 들어서면서 원정 KIA 팬들에게 헬멧을 벗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그는 친정 팀 KIA를 상대로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선전했다.
두산 선발로 등판한 잭로그는 7이닝 8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5실점으로 흔들리며 시즌 2패(1승)째를 당했다. 1회와 7회 위기를 넘지 못하고 실점을 내준 것이 아쉬웠다.
KIA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두산 선발 잭로그를 공격적으로 공략했다.
1회초 1사 이후 김호령이 3루수 깊숙한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이어진 2사 1, 2루에 해럴드 카스트로의 타구가 1루수 옆을 지나 우측 담장 깊숙하게 파고들며 KIA는 2점을 선취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KIA는 박민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 차를 3-0으로 벌렸다.
두산 타자들은 이의리의 호투에 막혀 좀처럼 점수를 내지 못했다.
그는 친정 팀 KIA를 상대로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선전했다.
두산 선발로 등판한 잭로그는 7이닝 8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5실점으로 흔들리며 시즌 2패(1승)째를 당했다. 1회와 7회 위기를 넘지 못하고 실점을 내준 것이 아쉬웠다.
KIA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두산 선발 잭로그를 공격적으로 공략했다.
1회초 1사 이후 김호령이 3루수 깊숙한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이어진 2사 1, 2루에 해럴드 카스트로의 타구가 1루수 옆을 지나 우측 담장 깊숙하게 파고들며 KIA는 2점을 선취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KIA는 박민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 차를 3-0으로 벌렸다.
두산 타자들은 이의리의 호투에 막혀 좀처럼 점수를 내지 못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두산 선두타자 박찬호가 KIA 덕아웃과 팬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4.17.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21250191_web.jpg?rnd=20260417190625)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두산 선두타자 박찬호가 KIA 덕아웃과 팬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4.17. [email protected]
5회말 2사 이후 박찬호와 박지훈이 연속 안타를 때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으나, 박준순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며 침묵을 깨지 못했다.
1회 득점 이후 좀처럼 달아가지 못하던 KIA는 7회초 1사 1, 2루에 김선빈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리며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두산의 침묵도 드디어 깨졌다.
7회말 1사 1, 2루에 박준순의 적시타에 상대 실책이 더해지며 두산은 0점을 벗어났다. 후속 양의지도 우측 담장 앞에서 잡히는 대형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두산은 2-5까지 추격했다.
8회말 2사 2루엔 대타 김민석의 우전 깊숙한 2루타로 1점을 더 따라붙었다.
하지만 추격을 허용했던 KIA는 9회초 2사 1루에 김도영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작렬하며 1점 더 추가했다. 후속 박정우의 적시타도 터지면서 7-3으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KT 위즈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1회 득점 이후 좀처럼 달아가지 못하던 KIA는 7회초 1사 1, 2루에 김선빈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리며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두산의 침묵도 드디어 깨졌다.
7회말 1사 1, 2루에 박준순의 적시타에 상대 실책이 더해지며 두산은 0점을 벗어났다. 후속 양의지도 우측 담장 앞에서 잡히는 대형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두산은 2-5까지 추격했다.
8회말 2사 2루엔 대타 김민석의 우전 깊숙한 2루타로 1점을 더 따라붙었다.
하지만 추격을 허용했던 KIA는 9회초 2사 1루에 김도영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작렬하며 1점 더 추가했다. 후속 박정우의 적시타도 터지면서 7-3으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KT 위즈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의 소형준. (사진 = KT 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02114256_web.jpg?rnd=20260417220619)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의 소형준. (사진 = KT 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연승을 내달린 KT는 12승(5패)째를 따내 이날 비로 경기를 치르지 않은 공동 2위 LG 트윈스(11승 5패)를 3위로 끌어내리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최하위 키움(4승 13패)은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KT는 1회 먼저 2점을 올렸다.
1회말 리드오프 최원준이 우중간 2루타를 날린 후 3루로 도루했고, 후속타자 김상수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장성우가 홈런을 터뜨렸다. 장성우는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키움 우완 선발 투수 네이선 와일스의 3구째 시속 146㎞ 직구를 노려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시즌 6호 홈런을 날린 장성우는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KT는 2회말 오윤석, 배정대의 연속 안타와 장준원의 희생번트로 일군 1사 2, 3루에서 이강민이 희생플라이를 쳐 3-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최하위 키움(4승 13패)은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KT는 1회 먼저 2점을 올렸다.
1회말 리드오프 최원준이 우중간 2루타를 날린 후 3루로 도루했고, 후속타자 김상수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장성우가 홈런을 터뜨렸다. 장성우는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키움 우완 선발 투수 네이선 와일스의 3구째 시속 146㎞ 직구를 노려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시즌 6호 홈런을 날린 장성우는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KT는 2회말 오윤석, 배정대의 연속 안타와 장준원의 희생번트로 일군 1사 2, 3루에서 이강민이 희생플라이를 쳐 3-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의 장성우. (사진 = KT 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02114240_web.jpg?rnd=20260417190159)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의 장성우. (사진 = KT 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회말 김현수의 안타와 장성우의 중월 2루타로 1사 2, 3루를 일군 KT는 샘 힐리어드가 우전 적시타를 날려 1점을 추가했다.
계속된 1사 1, 3루에서 오윤석이 희생플라이를 뽑아내면서 5-0으로 달아났다.
KT는 선발 소형준을 비롯한 투수진이 줄줄이 무실점 투구를 펼치면서 그대로 이겼다.
소형준은 6이닝 동안 안타 5개, 사사구 1개만 내주고 키움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삼진은 7개를 솎아냈다.
올 시즌 처음으로 무실점 투구를 선보인 소형준은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따냈다.
소형준의 뒤를 이어서는 김민수, 전용주, 손동현이 차례로 등판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KT 타선은 장단 14안타를 날리며 팀 두 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키움 선발 와일스는 6이닝 12피안타(1홈런) 5실점으로 흔들려 시즌 3패째를 떠안았다.
한편 이날 사직구장(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LG-삼성 라이온즈), 창원 NC파크(SSG 랜더스-NC 다이노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계속된 1사 1, 3루에서 오윤석이 희생플라이를 뽑아내면서 5-0으로 달아났다.
KT는 선발 소형준을 비롯한 투수진이 줄줄이 무실점 투구를 펼치면서 그대로 이겼다.
소형준은 6이닝 동안 안타 5개, 사사구 1개만 내주고 키움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삼진은 7개를 솎아냈다.
올 시즌 처음으로 무실점 투구를 선보인 소형준은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따냈다.
소형준의 뒤를 이어서는 김민수, 전용주, 손동현이 차례로 등판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KT 타선은 장단 14안타를 날리며 팀 두 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키움 선발 와일스는 6이닝 12피안타(1홈런) 5실점으로 흔들려 시즌 3패째를 떠안았다.
한편 이날 사직구장(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LG-삼성 라이온즈), 창원 NC파크(SSG 랜더스-NC 다이노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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