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수위계 확대…실시간 재해 대응체계 구축

장성호 지진가속도 계측기.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기후 위기에 대응해 저수지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농어촌공사 전남본부는 올해 97억원을 투입해 185지구를 대상으로 CCTV와 수위계 등 계측 장비를 확충하고, 재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대응할 수 있는 통합 계측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진과 집중호우 발생 시 제방 누수, 사면 변위 등 이상 징후를 자동으로 감지해 사전 예·경보를 가능하게 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안전 골든타임'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저수지 제방 누수 계측기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전남지역본부는 그동안 주요 저수지를 중심으로 계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촘촘한 재난 대응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김재식 농어촌공사 전남본부장은 "극한 기상현상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ICT 기반 스마트 안전망을 지속 확대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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