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소방가족희망나눔과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 사업’ MOU
생활비·치료비·위로금·학자금·결혼 자금 등 지속적인 지원 체계 구축

박한길 애터미 회장(왼쪽)와 박현숙 소방가족희망나눔 가족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애터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이주창 인턴 기자 = 토종 글로벌 직판기업 애터미가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과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애터미는 17일 충남 공주시 정안면에서 열린 ‘애터미 오롯 석세스 아카데미’ 행사에서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과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 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8시25분께 전남 완도군 군외면 한 수산물 냉동창고(3693㎡)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3시간 만에 진압됐다.
진화 작업 중 박승원(44) 소방위와 노태영(30) 소방사가 고립됐다 순직했다.
순직한 두 소방관은 옥조근정훈장에 추서됐다. 이에 따라 박 소방위는 소방경, 노 소방사는 소방교로 각각 1계급 특진했다.
박 소방경은 슬하에 1남2녀를 둔 가장, 노 소방교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었으나 그만 사랑하는 이들 곁을 떠나야 했다.
![[완도=뉴시스] 이영주 기자 = 14일 오전 전남 완도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고(故) 박승원(44) 소방경과 고 노태영(30) 소방교의 영결식에서 고인의 영현을 운구한 동료가 눈물을 훔치고 있다. 2026.04.14.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4/NISI20260414_0021245778_web.jpg?rnd=20260414105535)
[완도=뉴시스] 이영주 기자 = 14일 오전 전남 완도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고(故) 박승원(44) 소방경과 고 노태영(30) 소방교의 영결식에서 고인의 영현을 운구한 동료가 눈물을 훔치고 있다. 2026.04.14. [email protected]
이번 협약은 최근 완도군 냉동창고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 유가족을 포함해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에 대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애터미는 총 20억원 규모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소방가족희망나눔과 유가족 생활 안정과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 향후 순직자 발생 시 긴급 지원 등이 가능한 기금 형태의 사업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순직 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지원 ▲유가족 자녀 학자금 및 결혼 자금 등 자립 지원 ▲생활비, 치료비 등 맞춤형 지원 ▲기타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 사업 등이다.
애터미 박한길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희생된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다”며 “이번 지원이 유가족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소방가족희망나눔 박현숙 대표는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애터미와 협력해 유가족들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애터미의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에서 기부금 비중은 1.9%로 유통업 평균(0.07%)의 30배에 달한다.
2024년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은 2.25%로 유통업은 물론 같은 해 결산 기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애터미는 지난해 3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00억원을 기부했다. 이는 단일 기부액 기준으로 사랑의열매 재난 재해 성금 중 역대 최대 규모였다.
이 밖에도 당시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과 함께 생수, 식료품 등 긴급 구호 물품을 별도로 지원하며 재난 대응에 앞장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협약에 따라 애터미는 총 20억원 규모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소방가족희망나눔과 유가족 생활 안정과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 향후 순직자 발생 시 긴급 지원 등이 가능한 기금 형태의 사업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순직 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지원 ▲유가족 자녀 학자금 및 결혼 자금 등 자립 지원 ▲생활비, 치료비 등 맞춤형 지원 ▲기타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 사업 등이다.
애터미 박한길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희생된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다”며 “이번 지원이 유가족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소방가족희망나눔 박현숙 대표는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애터미와 협력해 유가족들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애터미의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에서 기부금 비중은 1.9%로 유통업 평균(0.07%)의 30배에 달한다.
2024년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은 2.25%로 유통업은 물론 같은 해 결산 기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애터미는 지난해 3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00억원을 기부했다. 이는 단일 기부액 기준으로 사랑의열매 재난 재해 성금 중 역대 최대 규모였다.
이 밖에도 당시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과 함께 생수, 식료품 등 긴급 구호 물품을 별도로 지원하며 재난 대응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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