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상공인 경영회복지원 보증 시행…300억 규모

기사등록 2026/04/17 16:39:24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지원…금리 2.05%

[제주=뉴시스] 지난 3월19일 오후 제주신용보증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상공인 위기극복 특별보증'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지난 3월19일 오후 제주신용보증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상공인 위기극복 특별보증'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경기 둔화와 저성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경영회복지원 특별보증'을 연중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특별보증 규모는 총 300억원으로 도비 4억원과 신용보증재단 출연금 16억원 등 총 20억원의 재원으로 운용한다. 긴급 자금이 필요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주도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추천서를 발급받아 사업을 운영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특히 금융권과의 협업을 통해 수요자 부담 금리를 기존 2.25%에서 2.05%로 0.2%p 인하했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보증받을 수 있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사업자에게는 보증 한도를 최대 1000만원 추가로 지원하는 우대 정책도 병행한다.

신청 편의성도 높였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앱을 이용하면 재단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자동심사를 통해 신청부터 심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담보 능력이 부족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보증이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제주도, 소상공인 경영회복지원 보증 시행…300억 규모

기사등록 2026/04/17 16:39:2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