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트럼프 대이란 전쟁권한 제한 결의안' 부결

기사등록 2026/04/17 03:06:46

최종수정 2026/04/17 05:42:24

찬반 213대 214…트럼프 권한 제한 시도 실패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내 군사 작전 권한을 제한하려는 결의안이 16일(현지 시간) 하원에서 부결됐다.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의 모습. 2026.04.17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내 군사 작전 권한을 제한하려는 결의안이 16일(현지 시간) 하원에서 부결됐다.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의 모습. 2026.04.17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내 군사 작전 권한을 제한하려는 결의안이 16일(현지 시간) 하원에서 부결됐다.

이날 CNN 등에 따르면 해당 결의안은 찬성 213표, 반대 214표로 부결됐다.

결의안은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을 지속할 경우 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당은 대통령이 의회 승인 없이 군사 행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간을 60일로 제한한 ‘전쟁권한법’에 근거해 결의안 통과를 추진해 왔지만, 상·하원 모두에서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이번 표결에서는 공화당 소속 토머스 매시(켄터키) 하원의원이 당론을 깨고 찬성표를 던졌고, 민주당의 재러드 골든(메인) 의원은 반대표를 행사하며 이탈표가 발생했다.

앞서 전날 상원에서도 유사한 결의안이 찬성 47표, 반대 52표로 부결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美하원, '트럼프 대이란 전쟁권한 제한 결의안' 부결

기사등록 2026/04/17 03:06:46 최초수정 2026/04/17 05:42: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