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6-1로 한화 꺾고 시리즈 싹쓸이…6연승과 함께 선두 수성

기사등록 2026/04/16 21:20:51

선발 후라도,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

야수 실책 3개로 무너진 한화, 6연패 수렁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아리엘 후라도가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아웃카운트를 잡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6.04.16.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아리엘 후라도가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아웃카운트를 잡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6.04.16.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대전 원정 시리즈를 싹쓸이하며 6연승을 질주, 단독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삼성은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화를 6-1로 꺾었다.

한화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가져간 삼성은 6연승과 함께 시즌 11승(1무 4패)째를 쌓으며 순위표 가장 높은 자리를 지켰다.

한화의 연패 기록은 어느새 6경기로 늘었다. 6승 10패를 기록한 한화는 중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삼성의 1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에이스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후라도는 7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1패)째를 거뒀다. 미야지 유지와 최지광은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연패 탈출이라는 부담을 등에 업고 한화 선발 마운드에 오른 왕옌청은 5이닝 6피안타 3실점(비자책)으로 비운의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첫 패(2승)다.

이날 한화 야수들은 실책 3개를 범하며 삼성에 승리를 내줬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전병우가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6.04.16.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전병우가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6.04.16.

강민호의 삼진으로 2회초를 시작한 삼성은 전병우의 땅볼이 2루수 하주석을 맞고 굴절되며 단숨에 득점 찬스를 잡았다. 후속 이재현이 적시타를 때리며 삼성은 선취 득점을 내는 데 성공했다.

3회초 1사 1루에도 류지혁의 땅볼에 유격수 박정현의 2루 송구가 높게 들어오며 타자, 주자가 모두 살아남았다.

그리고 2사 이후 전병우와 이재현이 연속 적시타를 때리며 삼성은 3-0으로 앞서나갔다.

경기 내내 끌려가던 한화는 6회말 1사 이후 문현빈이 우중간을 가르는 장타에 3루까지 질주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문현빈은 후속 강백호의 희생플라이에 홈을 밟으며 팀의 첫 득점을 책임졌다.

하지만 한화는 또 한 번 실책에 고개를 숙였다.

7회초 2사 2, 3루에 전병우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삼성은 만루 찬스를 밟았고, 이때 이재현의 평범한 뜬공을 우익수 요나단 페라자가 허무하게 흘리며 주자 두 명이 홈으로 향했다.

상승세를 탄 삼성은 8회초에도 1사 이후 김지찬의 장타, 최형우의 적시타가 연이어 터지며 6-1까지 달아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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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6-1로 한화 꺾고 시리즈 싹쓸이…6연승과 함께 선두 수성

기사등록 2026/04/16 21:20: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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