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좋으면 계속 마무리 맡길 수도"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진욱. (사진=롯데 제공) 2026.04.15.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5/NISI20260415_0002112103_web.jpg?rnd=20260415205326)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진욱. (사진=롯데 제공) 2026.04.1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위력적인 투구를 뽐내고 있는 선발 투수 김진욱에게 엄지를 세웠다.
김태형 감독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진욱에 대해 "자기 공에 확신을 갖고 있다. 상대 타자를 신경 써서 던지기보다는 자기 공을 던지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욱은 지난 15일 L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2-0 승리에 앞장섰다.
포수 손성빈의 사인대로 직구에 비중을 높인 김진욱은 LG 타선을 봉쇄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김 감독은 "직구를 던져야 한다. LG 좌타자들이 변화구에 잘 안 속는다. 변화구에는 콘택트가 되는 타자들이다. 그래서 직구 승부가 낫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김진욱은 2021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1순위로 롯데의 지명을 받아 기대를 모았으나 지난 시즌까지 1군에 자리매김하지 못했다.
하지만 김진욱은 올 시즌 3경기에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1.86을 기록, 상승곡선을 그리며 달라진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김 감독은 "진욱이가 캠프에서 노력을 많이 했다. 자신 있는 공을 던지고 있는데 잘 통하고 있다"며 "재작년과 작년에는 초반에 좋았지만, 이후 변화구를 너무 많이 던져서 안 좋았다. 지금은 직구를 자신 있게 잘 던진다"고 평가했다.
김진욱은 지난 8일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1실점으로 역투를 펼치며 팀의 7연패 사슬을 끊었다.
이에 김 감독은 "진욱이가 팀 연패를 끊어줬는데 얼마나 부담스러웠겠나. 자기 공을 잘 던져줬다"며 "진욱이의 페이스가 너무 좋고, (나)균안이도 잘 던지고 있다. (박)세웅이는 조금 흔들렸지만, 그래도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는 시즌 초반 김원중이 부진을 거듭하자 최준용에게 마무리 투수 임무를 맡겼다. 중간 투수 역할을 수행 중인 김원중은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김원중의 마무리 투수 복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김 감독은 "지금은 그대로 준용이에게 마무리를 맡긴다. 앞으로 더 던지는 걸 보고 (준용이가) 좋으면 이대로 계속 갈 수도 있다"며 "원중이는 구속이 올라온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투구 감각이나 느낌이 좋아졌을 때 투수 코치와 이야기해 본 뒤 보직을 바꾸든지 생각해 볼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태형 감독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진욱에 대해 "자기 공에 확신을 갖고 있다. 상대 타자를 신경 써서 던지기보다는 자기 공을 던지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욱은 지난 15일 L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2-0 승리에 앞장섰다.
포수 손성빈의 사인대로 직구에 비중을 높인 김진욱은 LG 타선을 봉쇄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김 감독은 "직구를 던져야 한다. LG 좌타자들이 변화구에 잘 안 속는다. 변화구에는 콘택트가 되는 타자들이다. 그래서 직구 승부가 낫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김진욱은 2021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1순위로 롯데의 지명을 받아 기대를 모았으나 지난 시즌까지 1군에 자리매김하지 못했다.
하지만 김진욱은 올 시즌 3경기에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1.86을 기록, 상승곡선을 그리며 달라진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김 감독은 "진욱이가 캠프에서 노력을 많이 했다. 자신 있는 공을 던지고 있는데 잘 통하고 있다"며 "재작년과 작년에는 초반에 좋았지만, 이후 변화구를 너무 많이 던져서 안 좋았다. 지금은 직구를 자신 있게 잘 던진다"고 평가했다.
김진욱은 지난 8일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1실점으로 역투를 펼치며 팀의 7연패 사슬을 끊었다.
이에 김 감독은 "진욱이가 팀 연패를 끊어줬는데 얼마나 부담스러웠겠나. 자기 공을 잘 던져줬다"며 "진욱이의 페이스가 너무 좋고, (나)균안이도 잘 던지고 있다. (박)세웅이는 조금 흔들렸지만, 그래도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는 시즌 초반 김원중이 부진을 거듭하자 최준용에게 마무리 투수 임무를 맡겼다. 중간 투수 역할을 수행 중인 김원중은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김원중의 마무리 투수 복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김 감독은 "지금은 그대로 준용이에게 마무리를 맡긴다. 앞으로 더 던지는 걸 보고 (준용이가) 좋으면 이대로 계속 갈 수도 있다"며 "원중이는 구속이 올라온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투구 감각이나 느낌이 좋아졌을 때 투수 코치와 이야기해 본 뒤 보직을 바꾸든지 생각해 볼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