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협, 조합원에 생활안정지원금 6억2500만원 지급

기사등록 2026/04/16 15:39:00

중동전쟁 여파 유가 급등에 '선제적 고통 분담'

[목포=뉴시스]목포수협 임시이사회. (사진=목포수협 제공) 2026.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목포수협 임시이사회. (사진=목포수협 제공) 2026.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수협이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특별생활안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목포수협은 이날 임시이사회를 열어 유류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6억2500만원 규모의 '조합원 특별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이번 결정은 고유가와 고물가 여파로 일상 생활비 부담이 가중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안전망을 제공하고, 생활안정을 위해 마련된 특단의 대책이라고 수협 측은 설명했다.

특히 목포수협은 이번 재원을 지역 수산업계의 대규모 행사인 ‘풍어제’ 관련 비용 2억원을 포함해 어업발전 워크숍과 조합원 복지 증진비 등에서 전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청룡 조합장은 "당장 생계의 위협을 받는 조합원들의 고통을 외면한채 축제나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수협의 본질에 어긋난다"면서 "조합원들의 팍팍한 현실을 달래주는 것과 수협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든든한 소속감 및 상생을 이뤄내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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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 조합원에 생활안정지원금 6억2500만원 지급

기사등록 2026/04/16 15:39: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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