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 오송의 반도체 테스트 핵심 부품 생산기업 샘씨엔에스가 도내 첫 국민성장펀드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를 열어 샘씨엔에스에 200억원 규모 저리 대출 지원을 승인했다.
지역 중소·중견 기업에 대해 기금운용소위원회가 우선 심의·의결하는 신속심사제를 적용한 첫 사례다.
샘씨엔에스는 반도체 테스트 공정 핵심 부품인 세라믹 STF(Space Transformer) 국산화에 성공한 중견 기업이다. 이번 자금으로 글로벌 반도체 수요에 맞춘 공장 증설에 나설 계획이다.
국민성장펀드는 5년간 150조원 규모의 자금을 첨단산업에 투자하는 정책 펀드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충북 1호 국민성장펀드 승인을 기점으로 향후 2호, 3호 승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